(앵커)
강진 장학재단 기금조성 의혹과 관련해
황주홍 강진군수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시간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황 군수는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 오전에 광주경찰청에 소환된
황주홍 강진군수는
경찰 조사를 받기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황 군수는 이자리에서
법령과 조례에 따라
장학기금을 모집했다며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INT▶
반면 광주경찰은
혐의 입증을 자신하며
최근 감사원이 고발한 내용을 중심으로
장학기금 조성 과정에서
기부금 강제할당과
대가성 여부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공무원들이 승진을 대가로
장학금을 기탁했거나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건설업자들이 장학금을 낸 게 아니냐는 겁니다.
또 기금 일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한 의혹과
이사회 의결 없이
기금을 집행한 정황도
함께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경찰은 황 군수에 앞서
공무원 10여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이에 맞서 황 군수는
경찰이 강압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며
청와대와 국민권익위 등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반발하고 있어서
다음주 수사결과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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