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역의 닭오리 가공업체로
회생 절차가 심리중인 화인코리아를
회생시켜 달라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법원에 한번 더 기회를 달라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파산선고를 받은 뒤
회생에 애쓰고 있는 화인코리아 임직원들이
회생 절차를 심리하고 있는
광주지법 앞에 모여서
회사를 살려달라고 호소합니다.
이들은 화인코리아가 이대로 파산날 경우
종업원은 물론 사육농가와
협력업체가 줄도산한다며
지역경제가 큰 피해를 입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또 국내 한 대기업이 계열사를 동원해
채권을 매입하고
경매 절차를 밟는 등
회사의 회생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이에 대해 대기업측은
경매 신청은 채권 회수를 위한
정당한 절차라면서도
화인코리아를 발판으로
농축산업 분야에
진출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INT▶
나주시에 이어 전라남도도
화인코리아가 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을 극복하고
현재 백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등
경영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며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법원은 이르면 일주일 후에
화인코리아에 대한
회생 여부를 선고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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