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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비즈니스 벨트를 선정하기 위한
정부 심사위원회가 오늘(5일) 구성돼
모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호남권 유치 위원회는 맞춤형 유치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인데
넘어야 할 장벽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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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만 제곱미터가 넘는 평동 포 사격장.
이 곳을 과학 비즈니스 벨트 후보지로
잠정 확정한 광주시는
차선책으로 첨단 2단계 부지를 제시했습니다.
국방부와 협의 과정에서 포 사격장 확보가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그리고 첨단 2단계 부지를 활용하더라도
수도권이나 대전, 대구등
유치 경쟁 지역보다 저렴한 비용에 토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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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반의 안정성과 첨단 산업의 집적도,
주거 환경등 이번주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정부 심사위원회의 평가 항목을 분석해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삼각 벨트를
제안한 것도 영남 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광주시의 판단입니다.
그렇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대형 국책 사업의
경제성을 강조하면서
신공항이 무산된 영남권에 과학 벨트를
제시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습니다.
또, 당연직 심사위원 7명 가운데
5명이 영남권 인사인데다,
앞으로 구성될 민간 위원들의 성향에 따라
불리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INT▶
과학 벨트 입지를 정할 정부 심사위원회는
오는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호남권 유치위원회의 노력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지
결론은 올해 상반기 안에 내려집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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