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식목일을 맞아 곳곳에서
주민들이 나무를 심거나 관리하는데
애썼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심는 나무의 10분의 1은
산불로 소실되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강변을 따라 가지런히 심어진 왕벚나무들,
나무 마다 하나씩 명찰이 붙습니다.
나무를 심은 이는 물론
건강하게 자라달라는 소망까지
정성스레 담겨져 있습니다
지난 3월 이곳에 직접 나무를 심었던
마을 주민들이 한달만에 다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나무가 아니라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돌봄을 이어나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초등학생
잘자라 벚꽃을 피울떄까지 돌보겠다
도심 주택가에서도
꽃나무 300 여 그루가 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목일을 맞아
지역 정치인들이 어깨띠와 확성기 대신
묘목과 삽을 들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인터뷰)정치인
"푸른 도심을 만들고자.."
산림청에 따르면
한해 평균 전국적으로 조림되는 산림 면적은
2만 천 헥타르.
그런데 이 가운데 15%인 3천 백여 헥타르는
산불로 인해 소실되고 있습니다
나무를 새로 심는 것 만큼이나
심어진 나무를 까꾸고 지키는 일이
중요해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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