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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물차 휴게소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지역내 파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선정 논란을 불식시키고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지난달 울산시에 들어선 화물차 전용 휴게소.
화물차 주차장과 주유소는 물론
화물차 운전자들의 휴게소까지 갖췄습니다.
여수시도 여수산단 인근 주삼동에
이같은 휴게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두 18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백여대의 화물차를 수용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입니다.
여수시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신청한
GS칼텍스와 SK에너지 가운데
지역 기여도가 전혀 없는
SK에너지가 선정됐다는 것입니다.
◀INT▶
선정 철회 요구는 지역 시민단체나
공공 기관의 서명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사업자 선정 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사업 추진을 강행할 입장입니다.
SK에너지가 건설부문과 창의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GS칼텍스를 앞섰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지역 공헌도 논란을 떠나
여수시의 미숙한
행정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애초에 논란의 소지가 높은
민간투자방식을 선택한 것이나
경쟁사간의 업체 선정으로
문제를 키울 필요가 있었냐는 것입니다.
◀INT▶
지역 기여도가 높은 업체가 먼저냐.
사업 타당성이 높은 기업이 우선이냐.
(S/U)화물차 휴게소 사업 선정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자치단체와 사회단체간
상호 이해와 체계적인 설득이
선행되지 않는 한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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