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27 화순군수 재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이른바 형제군수로 불리는 무소속 전형준
예비후보가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형제군수 대 부부군수의 직접 대결은
사라진 대신 변형된 또 다른 형태의 대결이
예상됩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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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군수로 불리는 무소속 전형준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전씨는 화순군에 형제군수니 부부군수니 하는 불명예가 더이상 계속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씨는 특히 부부군수로 불리는
임호경 후보측에 공동의 책임을 지고
동반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씽크
전씨는 형제군수와 부부군수 시대를
이번 기회에 끝내야 한다며
민주당 홍이식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형제군수 측의 후보 사퇴 결정은
3 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부부 군수인 임호경 후보를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부군수인 임호경 후보측은
형제군수의 후보 사퇴가 선거 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임호경 후보
6.2 지방선거에서 형제 군수측에 패했던
민주당은 형제군수측의 지지 선언으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화순군수 재선거는
형제.부부 군수의 직접 대결은 사라지게 됐지만
변형된 또다른 대결 형태의 2파전으로
치열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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