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대신 내주겠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렌터카회사 대표 35살 김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자신들에게서 렌트카를 빌린
24살 임모씨 등 30여명 앞으로
교통법규 위반 통지서가 날아오자
이들에게 300여 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전에 자신들에게 차를 빌린 적이 있으나
현재 복역중인 64살 김모씨를
법규위반 운전자였다고 경찰에 통보하고,
실제 법규 위반 운전자들로 부터는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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