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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세시봉'이 있다면
광주에는 '사직골'이 있습니다.
사직골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광주를 대표해온
통기타 가수들이
주말인 오늘 한 무대에 오릅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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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를 노래하는 이 가수는 이장순씨입니다.
70년대 통기타로 충장로를 주름잡았던
이장순씨는
4년 전, 라이브 카페가 모여 있는
사직공원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장암과 싸우면서도
그는 지금도 노래를 부릅니다.
◀INT▶이장순
(이만큼 이겨낸 것도 노래가 있기 때문이다)
이장순씨를 비롯해 대학 가요제 출신의 박문옥,
시인 겸 작곡가인 한보리,
가객 정용주, '바위섬'의 김원중까지.
광주의 포크 음악을 이끌어왔던 이들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INT▶박문옥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기대된다)
30년 넘게 포크 음악을 계속하며
광주를 노래했던 이들이기도 합니다.
◀INT▶김원중
(시대를 외면하지 않은 세시봉과는 다른 광주 음악이다)
광주 포크 음악의 역사이기도 한
이들의 공연은
이번 주말 두차례 팬들을 찾아갑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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