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대기업 슈퍼에 대응하기 위한
나들가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 슈퍼에 대응할만한
근본대책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기업형 수퍼마켓과 소상점과의 경쟁은
그야말로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입니다.
법망을 피해 합법적으로 들어온 이들을
제재할 방법도 마땅치 않습니다.
편하고 값이 싼곳에 사람이 몰리는 이상,
소상인들은 눈 앞에서 손님을
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이
바로 나들가게,
CG '나들이 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으로 300제곱미터 이하의 상점에
간판 교체와 정산시스템, 점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최상기센터장 / 여수소상공인지원센터
지난해 5월 나들가게로 선정된 한 마트입니다.
외관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상품 진열도 바꾸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이대성/ 나들가게
무엇보다 전국의 나들가게가 공동구매를 통해 거대 기업과 가격 경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에 전국적으로 만여 곳이 생기면
본격적으로 공동구매가 이뤄집니다.
하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하고
과연 얼마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INT▶ 임순자 / 나들가게
대기업 슈퍼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공동구매를 선택한 나들가게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지만
제대로 된 법적 보호장치가 먼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한윤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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