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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이범호 선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중심 타선이 살아났고,
팀내 주전 경쟁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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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2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
이범호 선수가 1타점 2루타를 치면서
기아가 한발짝 달아납니다.
올 시즌들어 13번째 타점입니다.
이범호 선수의 타율은 3할2푼3리,
4할대를 치는 이용규,김선빈,최희섭에 비하면
결코 높다고 말할 수 없지만
이범호는 특히
주자가 있을 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이범호
주자를 불러들이는 이범호 선수 덕에
1번 이용규와 2번 김선빈 선수는
득점 부문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INT▶김선빈
이범호 선수가 가세하면서
기아의 중심 타선에는
한층 무게가 실렸습니다.
3,4,5번이 7타점을 모두 올린
어제 경기가 단적인 예입니다.
이범호 시프트는 주전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3루를 보던 김상현 선수가
좌익수로 자리를 옮기고
중견수는 이용규 선수 붙박이.
결국 남은 우익수 자리를 놓고
이종범,나지완,김원섭,신종길 선수 등이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INT▶나지완
<스탠드업>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이범호 선수의 영입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3번 타자 부재'라는
기아의 오랜 고민이 해결됐고,
올 시즌 전망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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