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사재기 열풍 부작용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4-14 12:00:00 수정 2011-04-14 12:00:00 조회수 1


일본 원전 방사능 공포로 인해
국산 소금 사재기가 지속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지난 달 말 이후
1년에서 3년된 묵은 소금의 재고가 바닥나고
햇소금도 주문량을 채우지 못할 정도로
수요가 폭증하면서
소금값이 지난해보다 4-5배 올랐습니다.

그러나 중간 상인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이 보통 3-4년치 물량을
사재기하고 있어서
방사능 여파가 가라앉으면
소금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