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방사능 공포로 인해
국산 소금 사재기가 지속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지난 달 말 이후
1년에서 3년된 묵은 소금의 재고가 바닥나고
햇소금도 주문량을 채우지 못할 정도로
수요가 폭증하면서
소금값이 지난해보다 4-5배 올랐습니다.
그러나 중간 상인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이 보통 3-4년치 물량을
사재기하고 있어서
방사능 여파가 가라앉으면
소금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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