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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의 해상 교통 관제시스템이
보름 넘게 제기능을 못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운용시스템 프로그램에
외부 침입 흔적이 확인되면서 해킹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전남 진도에 있는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3백 톤급 이상의 대형선박들의
사고 예방을 막는 해상 교통 안내소입니다.
그런데 지난 달 22일 밤,
관제센터와 무선으로 연결돼 선박 자료를
보내오던 5곳의 섬 레이더 기기가 화면이
끊기는 등 갑자기 이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INT▶해경 관계자
"..자동 기능이 작동이 안돼 수동으로
하게 되고..."
[C/G]운용 프로그램이 정상 작동을
하지 않고,외부 IP 주소의 침입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S/U)복구작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이 곳 관제시스템은 보름 넣게 제기능을
못했습니다.
◀INT▶관리업체 관계자
"..황당하고 프로그램이 모두 안되버리니까..."
해경은 새 시스템 관리업체가 계약을
맺은 날 발생한데다 특정인만
접근 가능한 폐쇄망인 점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먹통이 된 시기는
안개가 자주 끼는 3,4월이어서
하마터면 대형 선박 사고에 손을 제대로
쓰지 못할 뻔 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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