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광주)외제꽃보다 국산꽃(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4-21 12:00:00 수정 2011-04-21 12:00:00 조회수 1

◀ANC▶

봄철을 맞아 자치단체들이 봄꽃 축제를

앞다퉈 열고 있는데요.



축제용 꽃 중에는 외국꽃이 많습니다



당장 이국적이고 예쁠지 모르지만

유지비가 토종꽃보다 많이들어

빠뜻한 자치단체의 재정을 축내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산책로를 따라 곱게 핀 튤립들,



6가지 튤립이 뽐내는 화려한 색채에

구경꾼들이 구름처럼 몰려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관리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작년에 4000여만원을 들여 튤립 10만송이를

심었는데, 올해도 천 5백여만원을 들여

5만여송이를 추가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작년 심은 튤립에서 씨앗을 절반 정도밖에

거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광주 동구청



신안 튤립 축제도 사정은 마찬가지,



전시되는 튤립만 100만 송이에 이르는데

종자 확보율은 60% 수준이어서

해마다 막대한 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나의 꽃에서 2~3개의 종자를 얻을 수 있는

토종꽃과 달리, 튤립같은 외국꽃은 국내 기후와

잘 맞지 않는 탓입니다.



◀INT▶신안튤립축제 관계자



가뜩이나 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들로선

봄꽃 축제도 보다 실리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MBC 뉴스 박용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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