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차량 소유주를 확인하기 어려워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일명 '대포차'가 도심을 활개치고 있습니다.
사용 연한이 다한 택시 270 여 대를
대포차로 유통시킨 조직폭력배가 적발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
◀VCR▶
지난 달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던 학생이
납치됐습니다.
그러나 납치에 사용된 차량이
소유주를 확인하기 어려운 일명 '대포차'여서
범인 검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INT▶
장치형 팀장/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추적이 좀 불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자동차 매매상사 명의로 등록이 되어있고
개인명의로 등록이 안돼있기 때문에.."
이같은 대포차를 유통시켜온
조직폭력배 37살 김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그래픽) **
김씨는 사용기간이 지난 택시나
가압류가 많이 붙어 정상적으로 사고 팔수 없는 차를 사들여 시중에 유통시켰습니다.
(스탠드업)
이렇게 사무실을 차려놓고
차를 판매한 뒤,소유권 이전을 하지 않고
두 달만에 문을 닫는 방법을 쓴 겁니다.
◀INT▶
피의자 김모씨/
"서류가 저희 사무실로 오면, 등록 서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를 제가 이전만 했습니다."
김씨가 유통한 '대포차'는 두 달만에 271대 ..
전국의 대포차는 2만 여대로 추정됩니다.
체납된 자동차세만 131억원이 넘고
교통법규 위반도 75만 건에 이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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