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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원박람회로 도시를 재생한 독일 코블렌츠를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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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삼각주에
형성된 도시 코블렌츠,
옛 도시로만 인식된 이곳에서
독일 연방정부에서 주최하는 부가, 이른바
정원박람회가 6개월 일정으로 개막됐습니다.
인구 150만의 라인란트팔츠 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유럽에가 가장 큰 요새
에렌브라이트슈타인 요새가 탈바꿈했습니다.
낡고 오래된 요새는
꽃과 정원의 다양한 학습장으로 변했고
도시를 내려볼 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섰습니다.
요새로 이동 수단은 케이블카,
하지만 도시의
원형보존을 위해 3년뒤에는 철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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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렉토랄 팰리스'
이 궁전은 일반인에 개방되지 않았지만
박람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수년간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왕궁의 넓은 뜰은 색감이 뛰어난 튜립과 팬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성 안에는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져
학생들의 자연스런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s/u)독일 코블렌츠는 이처럼 세계문화유산에 정원박람회장을 조성했습니다. 도시를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 겁니다.
구도심도 변하고 있습니다.
강변과 도시를 정비하는데 걸린 공사기간만
무려, 3년
주민불편과 1억 2백만 유로의 대규모 투자에
논란이 있었지만 도시재생이라는 선택을
했습니다.
◀INT▶
'정원과 자연'을 테마로 3천여 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코블렌츠 박람회는
2013년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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