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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로페즈 선수가
작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뛰어난 성적에 태도도 달라져
최고 용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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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에서 쓰레기통을 걷어차고...
물병이나 의자를 집어 던지고...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면
난동에 가까운 행동을 보였던
악동, 로페즈 선수가
올 시즌에는 달라졌습니다.
한결 여유롭고 부드러워진 태도에
성적은 팀내 최고입니다.
지금까지 4번 선발 등판에 3승1패.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진 경기도
7회까지 두점만 내주며 잘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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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하면 7회 이상을 책임지고,
평균 자책점도 1점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도미니카 자국 리그에 참여하지 않아
체력을 비축했고,
입단 3년차로
한국 야구나 팀에도 충분히 적응했습니다.
◀INT▶
훈련에 자율성을 보장한 것도 힘이 됐습니다.
로페즈가 다승왕을 차지했던 지난 2009년,
기아는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15승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로페즈의 활약에
기대를 거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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