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사다리차 쓰러져 '아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4-29 12:00:00 수정 2011-04-29 12:00:00 조회수 0

< 앵커 >
출근길 광주 도심에서
대형 사다리차가 도로를 덮쳤습니다.

작업을 하다 중심을 잃고 뒤집힌 건데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엿가락처럼 휘어진 대형 사다리차가 6차선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인근 건물의 타일과 유리창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출근이 한창이던 오늘 오전 8시 10분쯤 갑자기 대형 사다리차가 도로로 쓰러졌습니다.

인근 건물의 광고판을 떼내다 25층짜리 대형 사다리차가 중심을 잃고 뒤집힌 겁니다.

(인터뷰)배강진/목격자
"버스는 오다가 멈췄고 저 쪽 차도 오다가 멈추고 승용차는 떨어지는 사이에 가 버리고 하나는 지붕을 스치고 그 사이로 봉대가 떨어진 거예요."

이 사고로 출근길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파손됐고 반대편 건물 외벽이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인터뷰)송성수/목격자
"사고났겠다 했는데 쳐다보니까 유리창 파편이 달려들었습니다. 그 순간에 물러서면서 피했었고..."

6차선 도로도 전면 통제돼 출근길 차량들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김철원 기자)
사고가 일어난 지 두 시간이 지났지만 사다리차는 여전히 도로에 누워 있고 교통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기사가 무리하게 사다리차를 펼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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