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봄철을 맞아
황사가 종종 나타나고 있는데요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황사에 대비해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
황사 먼지는 아주 작아
콧속에서 걸러 지지 못하고
호흡기 깊숙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황사먼지에는
중국의 급속한 공업화로 납, 카드늄과 같은
중금속과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이 함께 날아올 수 있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황사에 의해 성인의 40% 이상이
불편한 증상을 경험할 정도 이고
눈이 아프고 충혈되며
목이 따가운 증상이 많아
눈과 호흡기에 피해를 많이 줍니다.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은
기관지염, 천식의 악화,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침, 가래, 목 아픔 등의 기관지염의 증상과 기침과 함께 숨이 차고 숨 쉴 때마다
쌕쌕거리는 소리가나는 천식증상과 재채기, 코막힘,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사에 의한 건강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창문을 닫아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황사에 의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염, 기관지 천식의 악화 등이 유발되기 때문에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는
긴소매 옷과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천식환자는 평소에 사용하는 유지약제를
꼭 사용하고,
외출시에는 응급 기관지확장흡입제를 소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결막염 환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나 안약, 비강분무제, 흡입제 등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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