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교도소에 갔다 올 순번까지 정해놓고
불법 오락실을 운영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계속되는 단속에도 없어지지 않는
불법 성인오락실 영업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
< 기자 >
불법 성인 오락실을 운영하다 적발된
21살 이 모씨등 일당 4명 ...
불법 오락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들은
직접 운영할 경우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해
각각 3백만원 안밖의 돈을 투자해
게임장을 차렸습니다.
이들은 특히
적발될 경우 교도소에 갈 순서까지 정해놨고
실제로 지난해 4월 단속에 걸리자
한 명이 모든 책임을 지고 교도소에 갔습니다.
◀INT▶
이 사이 나머지 동업자 3명은
다른 곳에 게임장을 차려 불법 영업을 계속했고
친구 변호를 위해 선임 비용까지 챙겼습니다.
*** (그래픽) ***
그러나 두 번째 게임장 역시
한 달만에 경찰 단속에 걸렸고
이번엔 사전 모의한 순서대로
다른 동업자가 사법처리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조직적이고 치밀한 범죄 행각은
그러나 단속 현장에 떨어진
휴대전화 통화 내역에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INT▶ 경찰 인터뷰
경찰은 이처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온 혐의로
이 모씨 등 업주 3명을 구속하고,
한 명은 지명수배,
나머지 종업원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ANC▶◀VC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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