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대형 화물차가 컨테이너 사무실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는데,
경찰은 운전자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가짜 기록으로 보험금을 타낸 의사들과
거짓으로 입원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주부들이 또 적발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컨테이너 사무실이 종잇장처럼 찢겨졌습니다.
대형 화물차에 깔린 사무실은
절반이 날아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듭니다.
어제 밤 9시 50분쯤 구례군 구례읍에서
45살 박 모씨가 몰던 15톤 화물차가
주차중이던 차량 2대를 충돌한 뒤
컨테이너 사무실로 그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안에 있던 41살 정 모씨가 숨지고
45살 문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 박씨는 당시
혈중 알콜농도 0.175%의 만취 상태였고,
사고가 나기 3 시간 전에는
피해자들과 말다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고 말하고 있지만,
다툼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화물차가 사무실로 돌진한 현장 상황으로 미뤄
홧김에 일부러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구례 수사팀장
가짜 기록으로
보험금을타낸 의사와 주부들이 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환자를 진료하지않았는데도 진료한 것처럼 속여
2억 3천여 만원을 가로챈
광주 모 한방병원 사무상 42살 전 모씨와
한의사 7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가벼운 질병인데도 장기간 입원해
5년 동안 10억원 어치의 보험금을 챙긴
전직 보험 설계사와 주부 등 8명을
사기 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ANC▶◀VC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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