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인 신용도가 낮아서
어쩔 수 없이 비싼 이자를 주고
돈 빌려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바꿔드림론'이 마련돼
가계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자영업을 하는 김 모씨는 1년전
대부업체에서 천 7백만 원을 빌려 썼습니다.
한 달에 내는 이자는 40만 원 남짓,
연 40%가량의
높은 금리로 돈을 쓰고 있는 겁니다.
때문에 일을 해서 돈을 벌어도
대출 이자를 갚고 나면 남는 게 없습니다.
(현장 녹취)-'이자 부족하면 또 돈 빌리고'
(c.g)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주지역에서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금융 소외계층은
무려 3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1/3 정도는
대부업체나 캐피탈사 등을 통해 연 40%대의
비싼 이자를 내고 돈을 빌려쓰고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이같은 금융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위해
'바꿔드림론'을 마련해 운영중입니다.
이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대출 금리를 10%대로 낮출 수 있습니다.
천 만원을 빌렸을 경우 1년에
무려 3백만원의 이자를 줄일 수 있는겁니다.
지원 조건은
대출 원금이 3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하고
대상자의 연간 소득이
4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합니다.
(인터뷰)'대출을 갚으려는 의지가 있어야'
(스탠드업)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으로
광주시의 인정을 받을 경우
연 8%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수도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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