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외딴섬 나룻배 위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03 12:00:00 수정 2011-05-03 12:00:00 조회수 0

◀ANC▶



다도해 외딴섬에는 아직도 여객선이 다니지

않는 섬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섬 주민들이

직접 나룻배를 띄우고 있는 데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3백여 명의 주민들이 사는 신안의 한

섬마을입니다.



6백여미터 거리의 육지와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매일 10여차례 씩,

마을에서 뽑은 주민 선장이 모는 나룻배가

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난을 이기지 못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재개하는 등 파행 운행되고

있습니다.



◀INT▶김만두 *나룻배 선장*

"..이대로는 운항이 힘들 정도니까..."



현재 외딴섬을 오가는 이같은 나룻배는

신안과 진도,고흥,여수 등 전남에서만 30여 척.



[C/G]자치단체가 운항횟수에 따라

선장 인건비와 유류비를

50% 가량 보조해주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선장 인건비 월 30-120만 원

유류비 월 10-200만 원]



기름값이 계속 치솟는데다 인건비 불만이

이어지면서 나머지 비용을 주민들이

추가로 나눠 내든지, 운항 횟수를 줄여야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INT▶박종택 *나룻배 선장*

"..주민들이 아파도 기름이 없어 못나갈

처지에요.."



사정이 이런데도 일부 자치단체는

관련 예산을 늘리는 게 아니라, 제대로

확보조차 못해 외딴섬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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