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담비 세마리가 모이면
호랑이도 잡는다는데요,
이른바 '로드 킬',
차에 치여 목숨이 위태로왔던 담비가
자연의 품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END▶
◀VCR▶
무인 카메라에 잡힌 야생의 담비입니다.
멸종위기종 2급으로
황갈색과 흑갈색이 어우러진 매끈한 몸매를
자랑합니다.
다 자라면 몸길이가 1미터에 이르고
호랑이를 공격할 만큼 용맹성도 지녔습니다.
-------------(화면전환)--------------------
우리 문이 열리자 담비가
쏜살같이 뛰쳐나갑니다.
◀EFFECT▶ 휙...
차에 치여 다친 채 발견된 이 담비는
한달여간의 치료와 자연 적응,
먹이습득 훈련을 통해 야생의 본능을
되찾았습니다.
심한 탈수 증세로 위독했던 한달 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INT▶
몸에는 30그램의 전자발신기가 부착됐습니다.
S-U] "발신기에서 나오는 신호가
이처럼 수신기를 통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행동 특성이나 먹이 습성 등
귀중한 생태연구 자료로 활용됩니다"
◀INT▶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오소리,
너구리도 담비와 함께 자연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MBC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