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얇아진 지갑..고달픈 5월(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05 12:00:00 수정 2011-05-05 12:00:00 조회수 0

(앵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상당수 가정이 큰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챙겨야할 기념일은 많은데

가계 수입은 오히려 줄어

말못할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직장생활을 하는 박우진 씨는

요즘 달력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어린이날에다 어버이 날,

또 이런 저런 집안 행사들이

5월에 한꺼번에 줄지어 있기 때문입니다.



금전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도

지갑은 예년보다 훨씬 얇아졌습니다.



지난달 받은 급여에서

건강보험료로 수십만원이

한꺼번에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기념일이 많아서 정말 어렵다'



아이들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은 더 힘이 듭니다.



특히 5월에는 효도 방학이 있는 터라

자녀들을 어떻게 챙겨줘야할 지 막막합니다.



어딜 보내자니 비용이 적지 않고

그렇다고 집에 애들만 남겨놓자니

끼니 해결부터가 걱정입니다.



(인터뷰)-'점심도 걱정이고 여러가지 근심'



대표적인 결혼시즌인 5월에는

여기저기서 밀려드는 청첩장도

직장인들에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취업 사이트 조사에서

직장인들이 지출해야하는

이번달 기념일 비용은 1인당 평균 30만 4천원,



하지만

실제 체감하는 부담은 훨씬 더 큰 상황이어서

직장인들에게 오월은

잔혹한 달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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