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서안 박람회 '타산지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05 12:00:00 수정 2011-05-05 12:00:00 조회수 1

◀ANC▶

정원박람회의 성공요건으로 대부분

아름들이 나무와 꽃만을 생각하는데요,



관람객을 고려한 자원봉사와 편의시설 또한

중요한 성공의 관건입니다.



중국 서안의 세계원예박람회를

박민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개막 1주일 만에 백만 명이 다녀간

서안 세계원예박람회장,



이곳에 보이지 않는 힘은 자원봉사자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안내는 물론 통역까지 도맡습니다.

◀INT▶



하지만 화려한 꽃으로 물든 원예박람회장도

이면이 드러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곳곳에 시든 꽃들이

발견됩니다.



급하게 심다보니 뿌리 내림이 약해 빚어진

현상입니다.



거대한 조각상들은 원예박람회 보다는

조각공원이라는 느낌마저 강합니다.



한 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도

문젭니다.



한 낮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하지만

뙤약볕을 피할 곳이 없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그늘이 있는 큰 나무

아래로만 관람객들이 몰려듭니다.

◀INT▶



188ha에 이르는 박람회장 호수 관리도

고민입니다.



물 흐름이 느려진 곳마다 부유물들이

떠다닙니다.



여름철 녹조현상마저도 우려돼

순천 정원박람회장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까지는

앞으로 2년여,



서안 세계원예박람회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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