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 연사흘째 내린 비는
봄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비는 내일오전까지 계속되다
오후에나 그칠 전망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비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이
100밀리미터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광양과 순천 등 전남 동부지역은
150밀리미터를 훌쩍 뛰어 넘었습니
봄비 치고 제법 많은 비가 내리면서
모내기를 앞둔 농민들은
서둘러 논갈이를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물 댈 필요도 없어 좋은 비'
전남 섬지역에 봄가뭄이 심했던 터라
이번에 내린 비는 해갈에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생육 시기를 맞은 고추와 마늘 등 밭작물에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단비였습니다.
(인터뷰)-'정말 반가운 비소식이다'
하지만 많은 양의 비가 내린 탓에
습해나 농작물 쓰러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늦기전에 배수로를 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히
여수와 구례 등 전남 9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린뒤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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