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중성미자 검출시설 완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12 12:00:00 수정 2011-05-12 12:00:00 조회수 1

◀ANC▶

우주 탄생 당시 있었던 기본입자인 중성미자는

질량이 거의 없고 다른 물질과 반응하지 않는 유령입자인데요.



우주의 비밀을 밝혀줄 중성미자를 검출하는

장치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VCR▶

전남 영광 원전 근처의 한 야산.



터널을 따라 3백 미터를 들어가자

국내 최초의 중성미자 검출장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직경과 높이가 각각 9미터에 이르는

검출장치 내부에는 350개의 광센서가 설치돼

외국 장비보다 검출도가 7배 이상 높습니다.



(스탠드업)

"광센서를 통해 중성미자가 전기신호로 바뀌면

이 계측장치는 10억분의 1초까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공사 시작 5년만에 완공돼

서울대와 전남대 등 전국 12개 대학이

공동 연구에 들어갔습니다.



◀INT▶



태양이나 핵 반응시 생성되는 중성미자는

유령입자라고 불릴 만큼 검출이 어렵습니다.



◀INT▶



우주 탄생 당시 있었던 중성미자의 성질과

원리를 규명하면 결국 우주 탄생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국내 연구팀은 경쟁국인 프랑스나 중국에 앞서

이르면 내년안에 연구결과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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