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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31주기를 앞두고
추모 행사와 추모 열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반쪽으로 치러진 기념식도
올해는 공식 식순에 임을위한 행진곡이 포함돼
온전하게 치러지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
◀VCR▶
5.18 민주화운동 31주년을 사흘 앞둔 어제 ...
국립 5.18 묘지를 비롯한 광주 곳곳에는
전국에서 온
참배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INT▶
김기홍/ 부산시 북구
"이날은 꼭 잊혀져서는 안될 그런 날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과 같이 오고 있습니다."
◀INT▶
김현아/ 인천시 연수구
"항상 느끼지만 그때 당시에 너무 무참하게 짓밟혔던 우리 시민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먹먹해지고.."
<주먹밥 나누기>와 <헌혈 릴레이>로 대변되는
5.18 체험 행사에는
광주의 각 기관과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스탠드 업 >
이 두 행사는 오는 17일 옛 전남도청 앞에서
518명의 단체헌혈을 통해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대형 뮤지컬 '화려한 휴가'와
다큐멘터리 영화 '오월애'
광주 평화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계속돼
추모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해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했던
5.18 기념식도 올해는 온전하게 치러집니다.
지난해 공식 식순에서 제외돼 반발을 샀던
5.18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념식 마지막 부분에 합창으로 울려퍼집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3년 째 기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5월의 진실을 알리는 5.18 기록물이
오는 22일 영국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등재될 경우 5.18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민주'와 '인권'의 성지로 자리잡게 돼
어느해 보다 의미있는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인정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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