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출연:과학 벨트 반발 확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16 12:00:00 수정 2011-05-16 12:00:00 조회수 1

과학 벨트에서 광주가 사실상 배제되면서

반발도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재원 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원 기자 안녕하세요



질문 1) 그동안 삼각벨트를 주장해온

광주시는 상당히 타격이 클 것 같은데요?



네. 강운태 광주시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에 짜맞춘 정략적인 선택이라며

정부를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또, 광주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반 안정성만 단순 평가되고,

평동 포 사격장이 평가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다며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심사라고 지적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INT▶

강운태 광주시장...(10초)



공동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진 의원도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김의원은 진상 규명은 물론,

필요하면

국회 청문회까지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2) 시회의에서도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고

하던데요?



네..광주시의회 의장단이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시의회 역시 입지 선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과학벨트 특별법 취지에 맞게 심사 기준을

다시 마련해 공정한 심사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봉근 시의회 의장 말씀 들어보시죠.



◀INT▶

광주시의회..(10초)



민주당 광주시당도 지역 분열을 조장한

과학벨트 정책 입안자의 사퇴를 촉구하는등

호남권의 반발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질문 3) 이처럼 호남은 물론이고

물론 영남권에서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

정부 방침은 그대로 인거죠?



네, 김황식 국무총리는 담화를 통해

과학 벨트 입지 선정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서운하고 아쉬워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이번 결정을 받아달라고 말해

영.호남 지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책 결정을

번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질문 4) 과학 벨트 탈락이 호남 차별이라는

지적도 많은데, 앞으로 반발이 계속될 것 같죠?



네, 이명박 정부 들어 첨단의료 복합단지에서

광주가 탈락하고, 5+2 광역 경제권에서는

전북과 기형적으로 묶였습니다.



최근에는 LH 본사에 이어, 과학 벨트까지

철저히 배제됐습니다.



내일 열리는 과학벨트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대규모 상경 집회와 국책 사업 반납등

호남 차별 정책에 대한 대책이

광범위하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강운태 시장은 10개월동안 행정력을

총동원해 삼각 벨트 분산 배치를 주장해

왔는데요.



사실상 무산되면서 이에 따른 정치적 책임론도

불가피할것으로 보여지고,

평동 포 사격장 이전 동력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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