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10대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었던 이들은
범행을 위해 CCTV를 돌려 놓기도 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한 종업원이 검정 비닐봉지를 꺼내더니
현금 출납기의 돈을 모조리 담습니다.
이번엔 진열대의 담배를 싹쓸이 합니다.
잠시 후 좀 더 큰 가방를 가져와서는
닥치는 대로 생필품을 훔칩니다. //
편의점에 위장취업해 현금과 생필품 등
천만원 상당을 훔친 10대 두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가출한 뒤
용돈이 필요할 때마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김 모 군 피의자 (17)
두 세 달 전 편의점에 취업해
내부사정을 파악하고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CCTV 방향을 돌려놓기도 했습니다.
◀INT▶
류일제 팀장/ 여수경찰서
이렇게 훔친 돈은 모텔과 PC방 요금으로 쓰고
훔친 담배는 다른 소매상에게 판매했습니다.
경찰은 보호관찰중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이들을 구속하고
훔친 상품을 구매한 소매상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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