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8 31주년의 주제어는
'관심'입니다.
나 자신만이 아닌 이웃과 세상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을 할 때
비로소 80년 5월 정신을
계승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주먹밥과 헌혈
31년 전 광주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돈과 경쟁만아 최고의 가치가 되버린 사회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았던
5월 광주 정신의 부활은 그래서 더욱 절실하고, 그 시작은 주위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INT▶
올해 초 북카페를 겸한 커피 전문점을 연
이진숙씨
여느 커피 집과 달리 공정무역으로 들여온
원두만을 씁니다.
공정무역 커피란
제3세계 농민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주고 사온
커피로, 원가는 보통 커피보다
2배 정도 비쌉니다
재료비만 생각하면 할 수 없는 선택,
하지만 이씨는 기꺼이 공정무역 커피를
선택했습니다.
◀INT▶
한 세대가 지나고 새롭게 맞이하는 5.18이
'세상과 타인에 대한 관심'이라는
보편적인 시대정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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