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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패 신명은
공연을 통해 5월을 알리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 왔습니다
이들이 달려온 세월이
벌써 39년 가까이 됩니다
윤근수 기자
◀END▶
광주 망월동 구묘역에서
작은 굿판이 열렸습니다.
5월 영령들을 추모하고,
광주의 5월을 알리자며
놀이패 신명이 마련한 사적지 거리 공연입니다.
◀INT▶
(5.18 기념하고 예술가 스스로도 물음을 던지기 위해 사적지를 돌며 공연중이다)
해마다 5월이면 신명은 바빠집니다.
아니 5월과 신명은
애초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일어서는 사람들'이나
'언젠가 오월에'같은 마당극을 들고
전국을 돌며
광주의 5월을 알렸습니다.
나아가 비정규직 노동자와 농민,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예술로 대변해왔습니다.
◀INT▶
(과거의 5월에 머무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 의미를 더 가까이에서 찾을까 고민한다)
1년이면 백일 넘게 공연을 한다는
놀이패 신명은
보다 나은 세상,
정말 신명나는 내일을 꿈꾸며
마당을 무대삼아 몸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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