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밤바다 횃불 낙지 잡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18 12:00:00 수정 2011-05-18 12:00:00 조회수 1

◀ANC▶



요즘 서남해안에선 밤이면 횃불 낙지 잡이가

한창입니다.



야간에 불을 비춰 낙지를 잡는

전통어법인데,

박영훈기자가 낙지잡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ND▶



밤 10시 반,바닷물이 밀려드는 어둔

갯벌 위에 불빛이 줄지어 나타납니다.



횃불과 손전등을 들고

낙지잡이에 나선 어민들입니다.



“잡았다!”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손에 손에 낙지가 올라옵니다.



◀INT▶조용문 *주민*

“..갯벌 위를 걸으니까 힘들지만 낙지

발견했을 때는 황금본 것 같아요..“



물이 들때 2-3시간만에 잡는 낙지는

한 사람당 보통 40-50마리,



(S/U)횃불낙지잡이는 바닷물의 깊이가

이처럼 불을 비춰 확인할 수 있을때까지 계속됩니다.



◀INT▶최영매 *주민*

“..지금이 제일 많이 잡힐 때고

육질이 부드러워 맛도 좋고..“



배를 이용한 현대식 주낙과 달리

삽으로 갯벌을 파서

잡는 방식과 함께 전통 어법인

횃불 낙지 잡이. [낙지 어법 화면 분할]



시대 변화에 따라 이제 손전등이 횃불을

대신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서남해 갯벌에선

밤이면 불빛으로 낙지를 잡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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