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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1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어젯밤(17일) 금남로에서는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이번 전야제에는
수천명의 시민들이 모여
5월 영령들을 추모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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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천을 찢으며 부활하는
시민군 대장.
되살아난 5월 열사는
91년 산화한 11열사를
한 명, 한 명
삶으로 이끌어냅니다.
.....이펙트 .....
그런가하면 거침없는
정치 풍자에
민주광장이 젊은 웃음으로
떠들썩해지기도 합니다.
5월의 물려받고, 또 기억할
대학생과 청소년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이 됐습니다.
80년 5월을 잊지 못하는 세대들은
이런 모습이 새롭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INT▶
윤광철/
"정말 새롭습니다.
바로 우리가 5.18의 장본인이거든요.
우리 젊은 애들이 계승해줘서 고맙습니다."
이번 전야제는
청소년에게 물려줄
새로운 30년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INT▶
이삼섭/대학생
"전야제, 이런 기회를 통해서 그때를
기억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겐 굉장히 좋아요."
성대하게 치뤄졌던
지난 30주년 기념행사를 뒤로 하고
다시 다가올 30년을 준비한
이번 전야제.
5월을 겪지 않은 세대와
겪은 세대가 한마음이 돼
민주영령의 넋을
우리 안에서 부활시켰습니다.
MBC 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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