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유네스코 등재 낙관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18 12:00:00 수정 2011-05-18 12:00:00 조회수 0

(앵커)



5.18 민주화 운동 기록물이

세계 기록유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다음 주에 판가름이 납니다.



등재가 되면 5월 정신은

국제적인 공인을 받게 되는 것인데

전망은 낙관적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18 당시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기록한

한 개인의 빛바랜 일기장.



지금도 공포와 두려움의 흔적이

묻어나는 듯 합니다.



시민들이 제작해 배포한

성명서와 선언문에는

구구절절 민주화를 향한 절규가 배어 있습니다.



◀INT▶



31년 전 5.18 민주화 운동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주는 기록은

무려 3만 5천 점에 이릅니다.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가 이 자료들을

오는 22일부터 닷새 동안

최종 심사한 뒤

세계 기록유산 등재 여부를 결정합니다.



남아공이나 필리핀, 아르헨티나, 칠레 등

제 3세계의 민주화 투쟁 자료가

이미 세계 기록유산으로 인정된 만큼

등재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INT▶

김영진 의원/5.18 기록물 등재추진위원장

(CG)"(유네스코가) 광주 5.18 민주화운동이 넬슨 만델라, 필리핀의 코라손 아키노 등 지구촌 평화와 민주화를 위해서 일하는 분들과의 정신에서 일맥상통하냐 안 하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일부 우익단체의 등재 방해에 대해서도

5.18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김황식 국무총리의 국회 답변서가

유네스코에 제출돼

등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5월 정신을 지구촌의 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오는 26일 새벽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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