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문화예술로 말하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18 12:00:00 수정 2011-05-18 12:00:00 조회수 0

◀ANC▶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는

광주가 화두처럼 안고 있는 숙제입니다.



이 화두를 푸는 방법을

어쩌면 예술 작품을 통해 찾을 수도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요즘 젊은 세대들은 5.18과 어떻게 만날까요?



◀INT▶

(영화,화려한 휴가)

◀INT▶

(아빠랑 보면서 울고 그랬어요)



5.18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 '화려한 휴가'는

7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의 진실을 일부나마 전국에 알렸습니다.



'산자여 따르라'고 외치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강풀의 만화 '26년',

그리고 무수한 연극과 문학 작품을 통해서도

광주의 5월은 기억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구호보다

더 열린 마음으로

5.18과 만나는 창구일 수도 있습니다.



◀INT▶

(영화 같은 게 실감난다 시각적 요소가 있어서)



전쟁의 참상을 알린

피카소의 걸작 '게르니카'나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서 보듯

예술 작품은

천 마디의 말보다 강한 힘을 지녔습니다.



5.18의 세계화 역시

예술 작품을 통해

보다 쉽게 이룰 수 있습니다.



광주 문화재단이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내놓기 위해

준비중인 공연도

그런 시도 가운데 하나입니다.



◀INT▶

(세계최대 공연예술 시장에 5월을 소개하는 것)



세월이 흐를수록 기억은 희미해질 테고,

우리의 역사를 모르는 세계인들에게

5.18을 알리기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시공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문화 예술이

광주의 5월을 기억케하는 도구로서

그래서 더욱 소중해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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