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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찰과 불법 오락실과의
유착 비리사건과 관련,경찰 3명이 구속되는 등
모두 16명이 사법 처리됐습니다.
경찰이 업주나 브로커로부터 뇌물을 받고
단속 정보를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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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오락실의 불법 영업에는 경찰과 업주,브로커간에 유착 비리가 자리했습니다.
경찰이 오락실 업주와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단속 정보를 알려준 것입니다.
검찰은 여수 불법 오락실
유착 비리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3명과 업주,
브로커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의혹이
제기됐던 간부 경찰관에 대한 뇌물 상납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INT▶
구속된 48살 이 모 경위와
36살 이 모 경장은 단속 정보 제공 등의 대가로
업주와 브로커로부터 4천 5백만원과
4천 8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
브로커인 50살 이 모씨는
관리비 명목으로 업주들로부터 돈을 받아
7천만원을 뇌물로 제공했습니다.
이씨는 특히 자신에게 관리비를
내지 않은 업주에 대해서는 경찰에 정보를 흘려 단속을 받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수사로 불법 오락실과 경찰과의
유착 비리의 고리가 끊어질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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