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랫동안 전업주부로 지내온 여성들이
재취업해 직장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여성들을 위한
이른 바 '왕언니 멘토링'제도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30년 넘게 가정주부로 살아온
양경숙 씨는 지난 해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자녀들을 모두 키운 터라
더 늦기전에
직장생활도 해보고 보람도 찾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집안 일에만 매달렸던 탓에
부품을 능숙하게 조립하고
동료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다들 잘 하는 데 나만 못하니까'
국제 결혼을 통해 이주한 여성들이
직장에 적응하기는 더 어려운 일입니다.
언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문화적인 차이도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말 빨리 하면 너무 어렵다'
(c.g)
/광주여성새로일하기본부가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천 6백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지만 이 가운데
20%가량은 중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 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이른 바 '왕언니 멘토링제'가 마련됐습니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 직장인이
결혼후 재취업한 여성들을 지도해
직장에 빨리 적응하도록하는 제도-ㅂ니다.
(인터뷰)-'여성들이 직장에 뿌리내리도록'
광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은
무려 21만 명에 이릅니다
'왕언니 멘토링제도'에 거는 기대가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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