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말 광주 무등산을 찾아
분열됐던
여권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록 실패로 돌아갔지만,
노 전 대통령의 무등산 정신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야권 연대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퇴임을 불과 10개월여 앞둔 지난 2007년 5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무등산에 올라
분열된 여권의 통합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역주의로 돌아가는 통합은 적절치 않지만,
분열하면 그해 대선과 이듬해 총선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우려감 때문이였습니다.
◀INT▶
그렇지만 지향점을 찾지못해 인물 위주의
여권 통합 논의는 실패했고, 결과는
그해 대선과 이듬해 총선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스탠드 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이한 지금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무등산에 올랐을때와
상황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몇 차례 재.보선을 통해
연대의 위력을 확인한 야권에서 실질적인
통합과 연대가 논의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느때보다 통합과 연대로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보다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인물이 아닌 정책과 이념을 중심으로
통합 논의가 진행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지역주의 부활을 우려하면서도 보수 세력의
역사 되돌리기를 막기위해
통합을 강조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이
서거 2주기를 맞아
분열된 야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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