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공공기관 발주 공사 감독 허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25 12:00:00 수정 2011-05-25 12:00:00 조회수 1

◀ANC▶



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에도 잘못된 하도급 관행이 여전히 판을

치고 있습니다.



허술한 관리 감독 속에

준공된 시설이 고장나고,공사가 중단되는 등

이해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지난 달 준공검사까지 끝난 냉난방 시설이

고장난 전남 신안군 신청사.



공사를 맡은 업체는 돈을 받은 뒤 부도를

냈고,C/G]피해를 입은 하청업체들이 나타나면서 네댓 단계 하도급 사실이 불거졌습니다.



C/G]발주처 승인을 받아야하지만 관리 감독은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INT▶신안군청 공무원(하단)

"(신안군 내부 시설 공사를 하는 데

누가 하는 줄도 몰라요?)

누가 계약하는지,하는 것은 저희는 몰라요 "



◀INT▶하청업체 직원(하단)

"저희들이 가서 인사도 했고,

(공무원들이)발뺌을 하는 것이지 실제적으로는

다 알고 있습니다."



사업비 580억 원 규모의 전남 진도의

국도 공사 현장,



발파공법을 변경했다며 초과 비용을 달라는

하청업체와 줄 수 없다는 원청 업체가 맞서면서 한달 넘게 공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 곳 역시 하도급 내용 일부가

발주처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사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INT▶원청업체 직원(하단)

"(하도급 내용을 통보하도록 돼 있지 않나요

규정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통보를 안한

건 인정합니다. "



허술한 감독 속에 그릇된 공사 관행이

계속되면서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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