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학교별 성과급 '반발'-자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25 12:00:00 수정 2011-05-25 12:00:00 조회수 1

<앵커>
학교별 차등 성과급 지급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교원 단체는 물론 교장들 사이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정부는 올해부터 일선 학교의
'학업성취도 등을 따져 학교 단위로 성과급을
차등 지급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교원 성과급제가
학교 간 경쟁 유도에 한계가 있는만큼,
교원 성과급 총액의 10%를 떼어낸 돈으로
다음 달에 학교마다 서로 다른 성과급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전교조를 비롯한 교원단체에서는
학교간 소모적인 무한 경쟁을 가져올 것이라며
성과급 반납 등 대대적인 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INT▶ 전교조 정책실장

이같은 상황에서 평교원들은 물론
대다수 교장들까지 학교별 성과급제를
불합리한 제도로 생각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cg)전교조 광주시지부가
최근 초등고 교장 249명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은 16%에 그친 반면에 재검토해야한다는 의견이
85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학교 규모와 지역에 따라
교육 여건의 격차가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학교별 차등성과급제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NT▶ 전화

교사의 사기를 높이고 전문성을 키워야할
성과급제가 정작 학교 현장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과 투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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