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3년부터는
농공단지가 새로 조성되긴 어렵게 됐습니다.
정부가 농공단지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탓인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힘들어져
농촌 경제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 노안에 있는 이 농공단지는
부지 조성이 90퍼센트 가량 끝났습니다
금속이나 전자 등
분양을 받은 업체 11개 가운데 3분의 2는
외지기업 들입니다
나주 문평면의 또 다른 농공단지도
입주한 6개 기업 모두가
외지업체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INT▶
일자리 창출과 외지인구 유입 등
농촌 경제에 효자노릇을 해왔던 농공단지를
2013년부터는 사실상 새로 짓기 힘들게
됐습니다.
정부가 국고보조사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신규 농공단지 지원금을
중단하겠다는 방침 때문입니다.
수십억원에 이르는 정부 지원금이 끊길 경우
재정이 빈약한 전남의 시군들은
자력으로 농공단지를 조성하기가 어렵습니다.
◀INT▶
설사 짓는다고 해도 농공단지 분양가가
지금보다 20퍼센트 이상 올라
기업들이 굳이
농촌으로 들어올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전남에 조성된 농공단지는 42개로
2만 여명이 채용돼
연간 2조 6천억 가량의 생산을 도맡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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