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조손가정은 유령가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5-29 12:00:00 수정 2011-05-29 12:00:00 조회수 1

◀ANC▶

부모의 이혼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맡아 기르는

'조손가정'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체계적인 지원을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해 80살인 김할아버지는 아내와 함께

손자 2명을 맡아 기르고 있습니다.



아들이 이혼 하면서

손자들을 떠맡은게 벌써 8년째 입니다.



생활비는 손자들 몫으로 지원되는

가정위탁비 50여만 원이 전부지만,

김 할아버지는 그나마 교육비가 지원되는게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INT▶

(교육비가 지원되니까 학교갔다가 공부방, 수련관을 다닐수 있어 다행이지..)



지난 해 말 현재 전남지역의 조손가정은

모두 5천백여가구,,



이 가운데 기초수급 가정 등으로

각종 지원을 받는 가구는 3천백여 가구,

60%에 불과합니다.



최근 10년 새 5%씩 증가하고 있지만,

도와 시군에서는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해

조부모와 손자녀에 대한 체계적 지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INT▶

(주민등록상으로 파악되지 않는게 조손가정입니다. 현황이 없으니 지원책을 마련할 수 없죠.)



조손가정 지원조례를 제정, 운영하는

전남지역 시군은 목포,순천,무안 등 모두 6곳,,



그러나 정부의 지원 법령이 없는데다,

상위법인 전라남도 조례 마저 제정되지 않아

조손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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