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격 해촉 파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01 12:00:00 수정 2011-06-01 12:00:00 조회수 1

(앵커)



광주시가

임기가 1년 가량 남은 설계 심의위원들을

전격적으로 해촉해

그 배경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광주시가 시공사를 선정한

수백억 규모의

하수 오염물질 제거시설 사업과

무관하지 않다는 뒷말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가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서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던

기술직 공무원 7명을 전격 해촉했습니다.



임기가 1년 가량 남은데다

부정과 비위 등 결격사유가 있을 때에만

심의위원들을 해촉하도록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배경 설명없이 갑작스럽게

심의위원들을 해촉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달에 9백억원대 공사로

광주시가 발주한

하수종말처리장 총인 제거시설 시공사 선정과

무관치 않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촉된 공무원 7명 가운데 4명은

총인시설 시공사로 선정된

당선업체인 대림산업 컨소시엄에

설계심사 1위를 줬습니다.



또 나머지 3명도 직간접적으로

시공사 선정 과정에

연관돼 있다며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SYN▶



업체 선정에 관한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장이 외국에 나가 있을때 해촉이 이뤄져

시공사 선정과 관련한 공무원 관련 의혹이

부풀어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도 이같은 의혹에 대해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상황에 따라 파장이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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