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리포트) 인터넷 '안전거래' 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07 12:00:00 수정 2011-06-07 12:00:00 조회수 0

◀ANC▶

인터넷 상거래에서 자주 있는

사기피해를 막기 위해 생겨난 것 중에

안전거래 사이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안전거래 사이트에서도

최근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전하겠지라는

사람들의 믿음을 거꾸로 이용한 겁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신혼여행을 위해 홍콩 달러가 급히

필요했던 박 모씨.



수수료 없이 달러를 싸게 살 수 있다는 말에

인터넷 중고 장터에 글을 올렸고

곧 판매자라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판매자는 직거래는 아무래도 위험하니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제3의 사이트인

유명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자고

말했습니다.



(c.g.)박씨가 사이트에 가입하자

가상계좌가 개설됐다는 문자가 왔고

박씨는 별다른 의심없이 620만원을

이체했습니다.



하지만 보내준다던 달러는 오지 않았고

판매자와의 연락도 끊겼습니다.



◀INT▶박진/

"안전거래 사이트라서 믿었다. 그런데 사기꾼 계좌로"



안전거래 사이트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을

거꾸로 이용한 사기꾼의 문자에 속은 것입니다.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판매자는

이렇게 26명에게서 돈만 받고 사라졌습니다.



사기꾼들은

상품권 등 주로 고액의 현금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품목으로

사람들을 유인하고 있는데 사이트 측에는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YN▶안전거래 사이트 관계자/

"..."



경찰은 안전거래 사이트를 처음 이용해보는

사람들이 속고 있다며

이용방법을 철저히 파악하고 이용해야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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