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돈 달라" "돈 없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08 12:00:00 수정 2011-06-08 12:00:00 조회수 0

(앵커)



광주시 상수원인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를 놓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수년째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돈을 달라고 하지만

광주시는 줄 돈이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에 동복댐 인근 주민들의 정비사업비로

2백억 이상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에 제정된 댐 관련 법률에 따라

댐을 관리하는 광주시가

상수도 보호구역

인근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지원하라는 겁니다.



◀INT▶



이에 대해 광주시는

재원마련을 위해선 수도요금을 올려야 된다며

예산지원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CG) 또 동복댐처럼

법 시행 전에 지어진 댐의 경우

관련 법상 지원근거가

강제가 아닌 임의조항이라며

반드시 돈을 줘야 되는 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INT▶



하지만 전라남도는 또 다른 상수원인

주암댐을 예로 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주암댐 역시 법 시행 전에 지어졌지만

관리를 하는 수자원공사가

이미 전남에 3백억이나 지원했다며

동복댐도 예외가 아니라는 겁니다



광주시가 올해 역시

관련 예산을 배정하지 않아서

양시도간의 공방은 해를 거듭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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