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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승부조작 파문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무제한 베팅이 가능한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6개월만에 7억원 넘는 돈을 벌었는데
이들은 트위터 등 SNS까지 동원해
도박꾼을 모았습니다.
김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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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승부를 맞추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입니다.
10만원으로 제한된 공식 스포츠토토와 달리
한 번에 200만원까지 걸수 있습니다.
ID를 여러 개 만들면
사실상 무제한으로 베팅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투수가 던진 공이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
어느 선수가 먼저 3점슛을 넣는지에도 ..
돈을 걸게 하는 변형 게임으로
사행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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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지금은 운영되고 있는 (불법 스포츠토토)사이트들이 너무 많아가지고요. 후발주자로 시작하는 사이트 같은 경우는 일단 (홍보에 주력해야)"
일본에 서버를 둔 이같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10개나 운영한 일당 13명은
반 년만에 7억 3천여만원이 넘는 판돈을
끌어 모았습니다.
도박을 한 사람은 3천 3백명이 넘습니다.
S-U]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홍보에 대한
단속이 심해지자 이들은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트위터 등 SNS까지 사용해 홍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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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민선 대장/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트위터 글쓰기에 스포츠 운동선수, 이민호, 나가수, 옥주현, 박지성 등 유명인의 이름을 게재하거나 스포츠 사진을 첨부하여 광고 글의 검색률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경찰이 추산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의
시장 규모는 무려 4조원,
도박성을 강화한
새로운 사이트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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