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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규 국립 순천대학교 총장이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잘못된 만남의 결과가 참혹하지만 금전거래는 없었다는"는 내용의 유서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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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규 국립 순천대학교 총장이
숨진채 발견된 건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동산리 야산 임도에
주차된 쏘나타 차량에서 사촌 동생이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임 총장이 탄 차량 조수석에서
번개탄을 피운 화덕이 발견된데다
타살 흔적이 없어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아침 7시에야
선산에 간다는 임 총장의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SYN▶
임 총장이 숨진 차량에서는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임 총장은 유서에서
"악마의 덫에 걸려 빠져나가기 힘들 듯 하다.
금전 거래는 없었다"고 썼습니다.
"모두 내가 소중하게 여겨온 만남에서
비롯됐다며 더 이상 가족들에게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내용의 A4 한 장 분량입니다.
◀INT▶
임 총장은 최근
'함바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순천 성가롤로 병원으로 옮기고 유족들과 협의 후
부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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