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의 총장 선거 방식이
우여곡절 끝에 최종 확정됐습니다.
직간선제가 혼용된 형태지만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조선대학교가 이사회가 열고
오는 9월에 치러질 총장 선거 방식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총장 입후보자는 먼저 후보 추천위원회의
자격 심사를 통과해야하고, 이들 입후보자는
간접선거인단의 예비 선거를 통해 3명의 후보로
추려집니다.
(cg) 다시 이들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학내 구성원들이 직접 투표를 하게되고
1,2위 득표자가 이사회에 추천되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INT▶ 교수 평의회 의장
직접선거의 선거권자는
전임강사 이상의 교원과 직원 85표, 학생 36표, 총동창회 10표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총장 선거 방식에 대해
무늬만 직간선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선 투표가 없는 상태에서
이사회가 직접 투표의 득표 순을 존중하지않고
2위 득표자를 총장으로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민주 동우회 회장
직접 선거는 하되 최종 결정은
이사회에서 하는 어정쩡한 선출 규정이
총장 선거를 둘러싼 갈등의 불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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