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보훈대상자들은 국가 보훈처를 통해
취업 우대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국가보훈처 전.현직 직원들이 보훈대상자로부터돈을 받고 취업을 알선하다 적발됐습니다.
◀VCR▶
보훈대상자의 취업 알선을 담당하는
국가보훈처 6급 공무원 이 모씨의 통장입니다.
지난 2008년에서 2009년 사이에
구직자 부모 3명으로부터 수백만원을
입금받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돈을 낸 구직자들은 이씨의 도움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기업에 무난히
취업했습니다.
◀INT▶
최영준 팀장/ 장성경찰서
"피의자(보훈처 직원)들이 국가 보훈대상자를 상대로 취업을 알선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것을 기회로 브로커 김씨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전직 국가보훈처 지청장도
보훈대상자의 취업을 도와주는 대가로
수백만원을 받았습니다.
보훈대상자로부터 돈만 받아 챙긴 뒤
취업은 모른 체 한 있었습니다
◀INT▶
피해자 김모씨/(보훈대상자)
"그렇게 한다고 하길래 아는 사람에게 통해서 (돈을 주고) 부탁을 했죠. 그런데 지금 3년째 놀고 있죠."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보훈대상자 취업 알선 브로커가
수억원을 받고 다른 공기업에 로비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